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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Land is Mine”

땅을 아주 팔지는 못한다. 땅은 나의 것이다. 너희는 다만 나그네이며, 나에게 와서 사는 임시 거주자일 뿐이다. (레위기25:23)

 

그냥 놔두면 저절로 잘못된 생각을 하게 되고

잘못된 판단을 하는게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잊을만 하면 다시 펼쳐봐야 하는게 성경이다.

영국이 고립정책을 선택했다.

자신들의 가난의 원인이 이민자들 때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언론은 보도했다.

그런데 과연 그런지 더 알아봐야 하겠지만 이론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다.

기본가정이 이민자들이 들어오면 자신들의 일자리가 이민자들에게 빼앗긴다는 것이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처사이다.

일반적으로 경제는 돌고 돈다.

화폐를 매개로 해서 재화와 용역을 주고 받으며 한 나라뿐만 아니라 전 지구촌을 돈다.

이민자들이 들어와서 일자리를 빼앗긴 것이 아니라

한 나라안의 경제가 양극화,

다른 나라간의 경제도 양극화 된 것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지속되어, 자본이 집중된 곳으로 삼투압현상으로 인구가 몰려든 것 뿐이다.

원인은 양극화이다.

외국 이민자가 몰려들기 이전에 나라간의 불균등 거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있었기 때문이였다고 볼 수 있다.

같이 잘 사는 거래였다면 굳이 자본이 집중되지도 않았을 것이고 굳이 이민을 오지 않았을 수도 있다.

이민자들의 유입을 억제한다고 치면, 그 나라의 문제가 과연 해결될까?

더 악화될 게 뻔하다.

같은 노동에 값싼 임금을 지불 했었는데, 이민자들이 없으면 노동공급에 차질이 생기므로 임금은 상승하게 될 것이다.

요소비용의 증가는 가격경쟁력을 떨어뜨릴 것이고 대외적으로 수출에 부담요인이 될 것이다.

가난한 계층에 대한 복지를 소홀히 한 것에 대한 책임을 이민자들에게 덮어씌우고 있는 것인지도모른다.

아니 오히려 달리 생각하면 법적으로 노동구조를 이중구조로 바꾸려하는 의도가 있는지도 모르겠다.

부자들은 더욱 더 싼 가격에 노동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이익을 챙길 것이다.

그러나 가난한 사람들은 그것을 고스란히 떠 안아아야 할 형편이다.

부자들의 수익에 세금을 매겨서 그것을 가난한 계층에 나누어주면 누가 이민정책을 반대하겠는가?

인구가 증가하면 자신의 먹을 것이 감소한다는 보통사람들의 단순한 산술계산은 잘못되었다.

인구에 대한 이런 잘못된 견고한 진은 누가 세웠는지 모르겠다.

적어도 성경은 그렇게 말하고 있지 않다.

고전적으로 생산의 3대 요소에는 토지, 노동, 그리고 자본이다.

예나 지금이나 대부분의 나라에서 토지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서 노동이 골치를 앓고 있다.

인류 역사도 알고보면 결국 땅싸움이였다.

거대금융자본가와 지주들은 한 패가 되어 노동문제를 어렵게 만들었다. 금융자본가들은 비현실적인 복리이자율을 무기로 하고 있고, 지주들은 땅을 소유하는 법으로 그들의 무기로 삼고 있다.

하나님 법보다 바알법을 따르고 있다.

바알법이 따르는 중요한 요소에 대해 성경은 무어라 말씀하고 있는가?

안식일->안식년->희년 이런 식으로 점점 큰 중요한 것들을 성경은 언급하고 있다.

희년 다음은 우리 자신의 한 사람의 “생명”이란 것 눈치로 알아차려야 한다.

인류의 구원의 문제와 연결되어 있다.

“토지의 주인은 하나님이다”라고 하나님은 자신이 직접 선언하시고 있다.

그리고 이스라엘 자손 또한 하나님의 품꾼이라고 하시며 소유권을 주장하고 계시다.

부족사회의식에서 벗어나 우주적인 차원으로 생각을 넓혀야 할 필요가 있다.

토지와 노동의 주인이 하나님이라는 의미는 그것 가지고 장난하지 말라는 의미였을 것이다.